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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브런치] 상위 10% 리더의 공통적인 강점

[매거진] 조직을 그리는 리더의 가치관

1.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의견 개진 문화 조성
– 인터넷의 발달과 사용자 확대로 정보의 비대칭이 해소되며, 소비자 중심으로 변해버린 비즈니스 환경속에서 더 이상 기존의 관료적인 조직과 한 가지 관전만으로 시장을 이해하고 빠르게 대응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조직에서도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리더로 대할 때 조직의 경쟁력은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더 스스로 권위 의식을 버리고 동등한 입장으로 조직을 리딩 하면 좋겠습니다.

2. 큰 그림, 비전을 제시
– 회사의 방향성과 이슈, 경영진의 생각 속에서 우리 팀의 위치와 방향에 대해 팀원분들과 자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팀이라는 메시지를 개인에게 줄 수 있습니다. 높은 목표를 추구하며, 자주 공유하는 조직일수록 결속력이 높고 심리적으로 안전감이 높아진다고 한다.

3. 구성원에 대한 신뢰와 권한 위임
– “주인의식을 가져라” 백번 천번 말해도 업무의 모든 의사결정권과 의견을 리더가 독점하고 있다면 설령 업무의 주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도 주인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업무에 대한 자율성이 보장될 때,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질 때 책임감과 주인의식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다.

리더가 모든 것을 하려 하지 말고 권한을 적절히 위임하는 것은 결국 개개인에게 책임감을 주고, 성과 달성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 실무 전문가로서 조직에서 인정을 받고 직책자가 된 초기 리더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리더의 역할을 스스로 고민하고 바람직한 역할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하나 더 이야기하면, 위임<->방임 은 엄연히 다르다.

4. 인간적인 매력과 유쾌함
– 조직에서의 인간적인 매력이라 함은 내 사람 챙기기가 없어 많은 사람의 지지를 얻는 것이며, 허심탄회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호 신뢰입니다. 좋은 리더는 떄론 놀림도 당하고, 농담도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한다.

5. 솔직함, 투명한 의사소통
– 리더가 먼저 팀원에게 다가가는 것이 좋고, 우리라는 키워드를 줄 수 있어야 한다.

6. 합리적 사고와 공정함
– 리더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수시로 팀원들과 공유하며 의견을 들어본다면 절차적 공정성은 자연스럽게 확보될 것이다.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다양한 관점에서 질문을 던지며 혹시나 편견과 선입견에 치우쳐진 성급한 의사결정은 아니었는지 되돌아봤으면 한다.

7. 전문성
– 마이크로 매니징(세세한 관리)으로 실무자에 대한 질책을 위해 전문성을 활용하는 리더분들이 있다. 그보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합리적 판단을 위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나아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상위 10% 리더에게서 공통적으로 남겨진 코멘트는 놀랍게도 ‘건강’ 이다.
진심으로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리더는 팀원들이 걱정해주고, 함께 오래 일하고 싶어한다.

YORO(You Only Live Once)

출처 : https://brunch.co.kr/@oder/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