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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브런치북] 예쁘게 말하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

다른 좋은 글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링크 : https://brunch.co.kr/magazine/psychologist

‘심리학 박사세요? 아.. 그럼 사람 척 보면 알겠네? 근데 심리학과는 사이코들이 많은 거 아닌가요? ㅎㅎ’

‘심리학 박사님이세요? 와~ 좋은 일 하시네요! 그럼 사람들 마음을 돌보고 치료해주는 그런 거죠? 요즘 세상에 딱 필요한 직업이죠! 그런데 사람을 도와주다 보면 힘든 얘기 많이 들으시겠네요?! 아.. 그럼 되게 힘들겠다..’

  1. 말의 내용이 이쁘다~
    “그랬어? 잘했네! 고생했어!!”
    “너 되게 일 잘한다!”
    “어.. 옷 샀네? 이쁘네!”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2. 예쁜 표현을 사용한다~
    “그랬어? 대단하네~ 그 어려운 것을 해내다니! 잘했어~ 정말 고생했어!!”
    “너는 어쩜 그리 일을 잘하니? 맡기면 그냥 다 알아서 하니 그냥 믿음이 간다”
    “어.. 그 옷 어디서 샀어? 잘 어울리네! 스타일이 좋은걸~”
    “감사해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많이 감사해요~!”
  3. 말속에 타인에 대한 고려와 배려가 숨어 있다!
    “00님이 항상 그런 식으로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 저암ㄹ 보기 좋아~ 나도 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
    “그렇게 일 잘하고 신뢰를 주니 누가 인정을 안 하겠어! 그래서 사람들이 다 00님만 찾잖아!”
    “항상 그 센스와 감각이 부러웠어~ 그런데 그게 마냥 되는 게 아니거든! 그걸 어떻게 해야 배우는 거야?!”

말을 예쁘게 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힘든 일이다.
말을 예쁘게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충분히 노력하고자 한다면 안될 일은 아니다. 다만, 그 가치를 깨닫지 못하거나 혹은 그에 필요한 노력을 충분히 할 열정이 없을 뿐!!

단, 주의할 점도 있다.
말을 예쁘게 한다는 것은 스킬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안에 있는 “진정성”.
표현만 예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마음 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다.
마음이 그렇지 않는데, 말로만 예쁜 표현을 하는 것은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것’이 되거나 혹은 ‘현란한 립서비스”가 되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