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댓글 남기기

[공유] 구직자 소프트 스킬 확인법

본문 내용 중..

IT인력을 채용하기 쉽지 않은 요즘이다. 복잡한 역량 세트를 고르게 갖춘 인재를 찾고 영입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따. 하지만 기술이 비즈니스와 더욱 얽히고 IT가 더욱 고객 중심적으로 바뀌면서 IT관련 업무에는 감성지능, 창의성, 설득력, 적응력, 의사소통 및 협업 접근방식, 심지어 겸손함이 필요해지고 있다.

탤런트 패스(Talent Path)의 상무이사 제프 프레이는 “머리를 숙이고 코딩만 하는 사람들의 시대는 끝났다. 협업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윙도 소프트 스킬을 파악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고 전했따. “나는 업무를 시뮬레이션하는 다양한 요소가 있는 면접을 구성한다.”라며, 전통적인 질문과 답변의 형식 또는 화이트보딩을 피하고 워크숍 같은 것을 추구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이를테면 면접에 몇 명의 이해관계자를 참여시키고 하나의 문제를 제시한다. 그리고 면접자들이 이해관계자에게 질문하여 해결책을 찾아내도록 요구한다. 1주일 전에 알려주어 조사를 하도록 할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접근법이 조심성이 많은 내향적인 사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 글쓰기를 더 잘하는 사람, 사전 준비 없이도 정확히 말하는 사람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드 스킬을 확인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다. 적절한 시험을 보면 된다. 엔지니어에게 문제를 화이트보딩 하라고 요구하면 면접자의 기술 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적 전문지식을 확보해도 50점 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사이언스로직의 HR책임자 에밀리 킹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행동 면접을 실시한다. 하나의 팀으로써 소통하고 협업하며 협력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반응을 이끌어내도록 고안된 질문을 던진다. 또 면접관들이 소프트 스킬에 주목하도록 교육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42744

답글 남기기